월드비전 오스틴의 쓰레기장에 묻힌 꿈
쓰레기장에서 자란 14살 오스틴
쓰레기장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누군지도 모른 채 버려진 오스틴에게는 쓰레기장이 세상이 전부입니다. 누구도 의지할 곳 없는 14살 오스틴은 돈을 벌기 위해 고철을 줍지만 그나마 쓸 만한 쓰레기는 어른들 차지.
한나절 모은 쓰레기를 팔아 받은 10실링으로는 빵 한 조각도 살 수 없습니다. (10 링 = 100원) 부모에게 버려져 쓰레기장에서 자란 14살 오스틴. 지독한 가는 때문에 혼자서는 쓰레기장을 벗어날 수 없는 오스틴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남이 버린 음식이 제 식사예요
악취가 나는 썩은 채소, 먹다 버린 빵. 오스틴은 쓰레기더미 속 음식물 쓰레기로 허겁지겁 배를 채웁니다.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이지만, 하루 종일 일하며 굶주린 오스틴에게는 상한 음식도 소중한 한 끼 식사입니다.
오스틴의 생활
아주 어릴 때부터 여기서 일했어요
오스틴이 하루 종일 모은 고철과 고철을 팔고 받은 돈, 10실링 (100원)
오스틴의 유일한 소망, 학교에 가는 것
더러운 쓰레기장에서 벗어날 방법, 어떻게 해서든 학교에 가는 것뿐입니다. 간절한 오스틴은 학교 수업을 몰래 들어보지만, 냄새나는 누더기 옷 때문에 쫓겨나고 맙니다. "돈을 벌면 책과 교복을 사서 꼭 학교에 올 거예요."
오스틴은 펑펑 울며 다시 쓰레기장으로 향합니다.
가난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
가난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 1억 6천만 명. 남아프리카 아동 5명 중 1명은 오늘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아이들처럼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인 오스틴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쓰레기장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오스틴이 쓰레기장에서 벗어나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낸 변화
학교에 가기 위해 사금장에서 사금을 캐던 12살 사이먼. 월드비전과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간호사가 되기 위해 간호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쓰레기장으로 향하던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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