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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73

아이리더: 꿈을 현실로 만들다 아이리더: 꿈을 현실로 만들다대한민국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슴속에 꿈을 품고, 피나는 노력으로 결실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소망의 무게가 너무도 커, 부모의 격려로 시작해 대한민국 전체의 격려를 받고 꿈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어려운 환경 탓에, 중도에 포기할 위기를 맞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드높여 참 다행입니다. 만약, 힘든 시절 포기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그가 이룬 업적은 대한민국 역사에 남지 않았을 겁니다. 대한민국을 드높일 수도 없을 테고요.또, 지금도 소중한 꿈을 품고 자라나는 인재들의 롤모델이 될 수도 없겠죠. 국가도, 개인도, 미래의 인재들에게도 재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이렇듯, 롤모델.. 2023. 8. 5.
가정폭력으로 매일 밤 숨죽인 아이들 가정폭력으로 매일 밤 숨죽인 아이들 가장 가까운 두려움 가정폭력. 안전해야 할 보금자리가 가장 두려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넌 안 더워? 땀나는데? 체육시간에도 소매를 꼭 붙잡고 있는 아이. 긴 옷으로 몸과 마음의 상처를 가려보지만 툭 건드는 친구의 장난에도 경기를 일으키고, 지나가는 남자 어른만 봐도 움츠러듭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아이의 비밀 평소에는 다정해다는 아빠. 일주일에 세네 번, 술을 마신 날이면 돌변했습니다. "제발 오늘 밤은 아빠가 술 마시지 않게 해 주세요.." 매일 밤 숨죽여 기도했지만 악몽 같은 밤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몇 번의 탈출시도, 하지만 되풀이된 밤들 이혼 요구도, 신고도 실패로 그쳤고, 몇 번의 탈출 시도는 더 거센 폭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쓰러진 엄마를 지키려 작은.. 2023. 8. 2.
아동학대 정책개선 서명운동 아동학대 정책개선 서명운동 아동학대대응 정책개선 캠페인 #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 1. 국가 차원의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진상조사가 필요합니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에게 일어난 일들을 되짚어 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이러한 조사는 민간 차원에서만 이루어졌습니다. 2.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예산과 인프라가 큰 폭으로 확충되어야 합니다. 2017년 기준, 전체 가족 지출 중 아동보호성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미국(38.3%)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OECD평균 17.6%에도 못 미치는 상태입니다. 전체 GDP 대비 가족 지출이 1.1%로 OECD 평균인 2.1%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가 아동보호에 쓰는 돈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동보호체계가 제대.. 2023. 7. 25.
폭염 폭우로 여름이 두려운 지윤이 폭염 폭우로 여름이 두려운 지윤이 열기와 장대비를 견디지 못하는 산 밑의 낡은 집에 사는 할머니와 지윤이.. " 할머니, 몸 안 좋으면 쉬고 있어요. 내가 학교 가기 전에 빨래 널고 갈게요" 지윤이 이야기 산골 외딴집을 나와 버스로 20여분 거리의 학교. 한여름 뙤약볕에도 버스는 언제 오는지, 정류장에서 지윤이(13세, 가명)의 기다림은 기약이 없습니다.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면, 낡은 대들보 위에 벌겋게 달궈진 슬레이트 지붕과 그 안에 갇힌 뜨거운 공기가 지윤이를 맞이합니다. 그나마 있던 선풍기 한 대마저 고장이 나고 방 안 가득한 숨 막히는 열기를 이기지 못해 바닥에 납작 엎드리면 비가 들이차서 까맣게 썩어버린 장판에서 시큼한 곰팡이내가 납니다. 비만 오면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천장 아래, 쉬 잠들.. 2023. 7. 22.
화상 흉터로 가득한 은우의 고통 화상 흉터로 가득한 은우의 고통 이제 갓 돌을 지난 작디작은 은우의 몸은 그날의 쓰라린 화상 흉터로 가득합니다. 아물지 않는 은우의 상처에 지금 위로의 손길이 간절합니다. 은우야, 너의 새살이 돋을 때까지.. 너의 새살이 돋을 때까지 은우를 돕고 싶어요 작은 몸에 쏟아진 뜨거운 물, 매일 반복되는 고통. 지난 3월, 10개월이었던 은우는 가열식 가습기의 뜨거운 물이 쏟아지는 사고로 신체 절반 가까이 중증 열탕 화상을 입었습니다. 주사 놓을 곳이 없을 정도로 화상이 심각했던 은우. 중환자실을 오가며 6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후에도 매일 반복되는 화상 치료. 은우는 끔찍한 고통을 참아내기 위해 손수건을 무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은우는 살려고 하는데, 제가 무너지면 안 되잖아요. 화상 입은 은우.. 2023. 7. 17.
유니세프 후원중단(취소) 해지 방법 유니세프 후원중단(취소) 해지 방법 유니세프 후원취소 방법 개인적인 사정으로 후원을 중단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난간하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래내용을 참고하시면 취소요청이 가능합니다. ① 유니세프 홈페이지 접속 후 우측 상단 검색란에 "후원취소" 라고 검색을 합니다. ② 검색결과 하단 첫 번째 내용을 선택 합니다. ③ 열람된 항목중 중앙 "[개인후원] 후원을 중단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를 선택 합니다. ④ 후원본부 전화(☎︎ 02-737-1004)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유니세프는 유선으로 후원해지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캠페인 후원취소 밀알복지재단 후원중단(취소) 해지 방법 밀알복지재단 후원중단(취소) 해지 방법 밀알복지재단 후원중단 방법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의 아니게 후원을.. 2023. 7. 8.
김연아 조규성과 함께하는 유니세프 팔찌 받기 김연아 조규성과 함께하는 유니세프 팔찌 받기 유니세프 팀 팔찌 어린이들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의 지금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지금 어린이들에게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지금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아이들을 돕고 싶어요 지금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 팀이 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이 다시 한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세요. 저도 유니세프 팀이 되어 어린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김연아 친선대사 -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유니세프 팀과 함께 한다면 어린이들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유니세프 팀 팔찌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 축구선수 조규성 -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전쟁 등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 2023. 7. 8.
선풍기 한 대로 버티는 반지하 단칸방 아이들 선풍기 한 대로 버티는 반지하 단칸방 아이들 그곳에 아이들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 사이 반지하 단칸방 숨이 턱 막히는 뜨거운 공기와 온 집안을 뒤덮은 곰팡이.. 우리의 눈길이 닿지 않는 열악한 곳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반지하 단칸방 아이들 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 흘러요 40도에 가까운 실내 온도, 찜통 같은 단칸방의 여름은 낡은 선풍기 한 대로는 버티기 힘듭니다. "이거라도 대고 있으면 좀 시원해져요" 형편이 어려워 선풍기조차 마음껏 못 트는 도현이는 꽁꽁 얼린 생수통을 목에 갖다 대며 겨우 더위를 견딥니다. 곰팡이와 피부병 "곰팡이가 벽을 타고 올라와서 옷까지 번졌어요" 집안에 진동하는 덜 마른빨래 냄새, 비가 오면 심해지는 습기와 곰파이에 남매는 없던 피부병이 생겨 온몸을 긁습.. 2023. 7. 8.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캠페인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캠페인 나는 '나'의 보호자 입니다 만 18세가 되면 시작되는 막막한 홀로서기. 스스로 보호자가 되어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하는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 능력이 없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가 종료된 아이들을 말합니다. 이 아이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발표에 따라 아동 의사에 의해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아이들의 홀로서기 응원하기 어린 시절은 외롭고 힘들었어요 언제 보육원에 오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그냥 부모님이 저를 버리셨다는 것만 알아요. 어린 시.. 2023. 7. 6.
하준아 할머니는 널 절대 포기하지 않아 하준아 할머니는 널 절대 포기하지 않아 부모에게 외면당한 하준이 부모에게 외면당하고 내 품으로 온 아기. 할머니는 하나뿐인 손주를 끝까지 지켜주고 싶습니다. 할머니와 하준이 두 번이나 버림받았던 한 살 아기, 하준이 생후 5개월, 여의치 못한 상황에 하준이 엄마는 하준이를 입양 보냈습니다. 하지만 고작 일주일 만에 파양 되어 돌아온 하준이, 두 번이나 버림받은 상처에 한동안 웃지도, 울지도 않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하준이를 돕고 싶어요 내가 키워야지 "저 어린것이 뭔 죄가 있어요.. 그래도 내 새끼인데 내가 키워야지" 할머니도 모르게 이뤄졌던 입양과 파양. "파양 돼서 돌아온 하준이 상태를 보니까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 엄마 아빠 몫까지 내가 더 사랑해 줘야지, 싶었죠" 할머니는 상처받은 손주를 망설.. 202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