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아동후원 캠페인 품다
세상이 품다
사랑받아 마땅한 아이들. 보육원 아이들은 내 차례가 오길 묵묵히 기다리기도 했다가, 손을 뻗어 보기도 했다가, 한 번이라도 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한 보육원 엄마의 사랑에 아이들은 오늘도 양보하고,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웁니다.
사진 속 엄마의 메시지
1. 사랑하는 아가야. 엄마야. 사랑과 축복만 받고 항상 행복하게 자라주렴. 엄마가 많이 사랑해.
2. 너무 예쁘고 소중한 아가야. 내 뱃속에 아가는 어떻게 생겼을까 날 닮았을까 너무 궁금하기도 했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해.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고, 씩씩한 예쁜 아이로 멋진 사람으로 자라주렴. 사랑해.
엄마 아빠에게 듣지 못하는 말. 사랑한다.
"예쁘다, 잘한다, 사랑한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듣지 못하는 말. 유기, 학대, 경제적 어려움.. 아이들은 각자의 사연으로 보육원이라는 공간 속 서로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내 차례가 오길
묵묵히 기다리기도 했다가 손을 뻗어 보기도 했다가 한 번이라도 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한 보육원 엄마의 사랑에 아이들은 오늘도 양보하고,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웁니다.
오롯이 토닥여 주는 엄마의 손길 없이 홀로 잠들고
늘 궁금한 창밖 세상은 정해진 시간에만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 '엄마'라고 말했던 순간도 첫걸음마를 내딛던 순간도 오롯이 기억해 주는 엄마는 없지만
서로를 보듬고 쓰다듬어 주며 엄마에게 받지 못해 늘 부족한 사랑을 채워봅니다.
홀로서기
함께 하는 것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언젠가 보육원을 떠나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 홀로 서야만 합니다. 또다시 혼자가 되어 느낄 외로움에 상처받지 않기를..
세상은 너희들 편이라고,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세상이 함께 키워가야 할 우리 아이들, 따뜻한 시선으로 품어주세요.
보호대상아동
우리나라 보호대상아동 수 20,505명. 연간 발생하는 보호대상 아동 수는 4,000명입니다. 다양한 사유로 보호대상이 되는 아이들은 양육 시설, 그룹 홈 등의 시설보호를 받거나 가정위탁, 입양 등 가정 보호의 조치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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