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윤이가 엄마를 불러보는 그날까지
4년째 좁은 방에 누워있는 아윤이와 24시간 그 곁을 지키는 엄마. 아윤이가 스스로 숨을 쉬고, "엄마"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이 희망의 빚이 되어주세요.
생후 1년이 되기도 전
갑자기 찾아온 고열로 수술대에 오른 아윤이. 여느 아이들처럼 뒤집기와 배밀이도 잘하고 건강하게 자라주었던 아윤이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고열.
"응급실에 입원해도, 열이 계속 안 떨어지더니, 4일째 되던 날엔 경련까지 하더라고요."
병원에서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차가운 수술대에 올라 작은 몸으로 버텨낸 4시간. 아윤이는 스스로 움직일 수도 없고,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게 되었습니다.
※ 희귀난치성질환
아직까지 정확한 병의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한번 발병하면 잘 낫지 않고 증상이 나빠졌다 좋아졌다 반복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저렇게 누워 있는 게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예전처럼 스스로 숨을 쉬거나, 두 눈으로 볼 수도 없이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누워있는 아윤이.. 엄마는 좁은 방에서 외출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24시간 내내 아윤이가 숨 쉬는 걸 살피고, 가래를 제거하고, 배 속으로 약을 주입하길 반복합니다.
엄마 라고 한 번만 불러줬으면..
아윤이의 팔과 다리를 정성스럽게 주무르고 있던 어느 저녁. 아윤이는 아픈 이후 처음으로 30분간 자가 호흡을 했습니다. "아기 표정 보면 자기도 계속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것 같이 느껴져요. 그럴 때 또 내가 살려야겠다 싶고.."
값비싼 의료비와 처방약을 구매하느라 빚이 감당할 수없이 늘어나 지쳐만 가는 현실이지만, 엄마는 짧은 자가 호흡을 했던 때를 기억하며 다시 힘을 내보려 합니다. 언젠가 아윤이가 "엄마"를 불러보는 그날을 위해
⇢ 의료비 지원
(진료비, 통원 치료비 등)
⇢ 의료소모품비 지원
(수분유, 호흡기용 고정목끈 등)
⇢ 생계비 지원
(아윤이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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