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캠페인
가족 돌봄 청소년 지혜 편
지혜는 12살 나이에 포기하는 삶에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작년 가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엄마는 수술비가 없어 제때 수술을 하지 못해 암이 온몸에 퍼졌습니다.
2살 터울의 오빠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고 오빠의 돌봄도 오롯이 지혜의 몫이 되었습니다. 엄마와 오빠를 챙겨주려던 지혜는 자신의 시간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혜는 이렇게 포기하는삶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가족 돌봄 청소년 이란?
미래를 준해야 할 시기에 질병,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이들은 돌봄을 하게 되면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어려움, 학업 중단 등을 떠안게 됩니다. 현재 국내의 가족 돌봄 아동. 청소년은 약 18만 4천 명 ~ 29만 5천 명으로 추정됩니다.
지혜의 소원
엄마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작년가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엄마. 수술비가 없어 제때 수술을 하지 못해 암이 온몸에 퍼졌습니다.
얼마 전 지혜는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펑펑 울었습니다. 이런 지혜의 단 한 가지 소원은 엄마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학원 가는 친구들이 부러워요
엄마가 아프셔서 2살 터울의 지적장애 오빠의 돌봄도 오롯이 지혜의 몫입니다. 오빠 밥을 차리고, 옷을 입혀주는 지혜. 엄마와 오빠를 챙겨주려면 지혜는 자신의 시간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혜는 포기하는 삶에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인생이 망가지는 기분이에요
밀린 병원비 때문에 이제는 집안 살림과 휴대폰마저 처분해야 하는 지혜네. 돌봄과 생계, 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지혜는 누구 하나 도와줄 사람도 없어 가슴이 답답하고 서러움마저 밀려옵니다.
"모든 것이 다 망가진 것 같아요. 공부도, 친구 관계도, 우리 가족도. 그냥 제 인생이 다 망가진 것 같아요"
지혜는 그저 또래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길 바라지만, 어린 나이에 떠안게 된 돌봄의 무게는 지혜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릅니다. 홀로 돌봄의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지혜를 도와주세요.
이렇게 쓰입니다
①생계비 지원: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족 돌봄 청소년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합니다.
②의료비 지원: 의료비 부담을 덜고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③심리/성장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심리 치료, 자기성장 및 꿈지원을 진행합니다.
아픈 가족을 위해 평범한 일상을 포기해야만 하는 아이들.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짊어진 돌봄의 무게는 아이들의 삶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에 대한 국가별 수준
우리나라는 7단계 무대응 국가로 복지 사각지대에 몰린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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