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 화상1 3도 화상을 입은 동생과 곁을 지키는 누나 3도 화상을 입은 동생과 곁을 지키는 누나 한 보호시설의 3 식구 엄마와 연우(큰딸), 건우(아들)는 오늘도 각자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는 3년 전 갑자스러운 사고로 다리에 3도 화상을 입은 막내아들 건우의 치료비와 3 식구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오늘도 식당에 나가 설거지를 합니다. 3도 화상 ※ 3도 화상의 심각 정도를 이미지로 설명하려 했으나, 그 정도가 심해 링크로 대처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함께 쓸 생활비와 사고로 다친 아들의 치료비를 감당하려면,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합니다. 식당에서 일하며, 어떻게든 이 상황을 해결해보고 싶지만 하루하루를 버틸 뿐, 퇴근 후 아이들을 안아주는 것이 최선인 현실이 가슴 아플 뿐입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기특하게도 큰 .. 2023.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