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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2

선풍기 한 대로 버티는 반지하 단칸방 아이들 선풍기 한 대로 버티는 반지하 단칸방 아이들 그곳에 아이들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 사이 반지하 단칸방 숨이 턱 막히는 뜨거운 공기와 온 집안을 뒤덮은 곰팡이.. 우리의 눈길이 닿지 않는 열악한 곳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반지하 단칸방 아이들 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 흘러요 40도에 가까운 실내 온도, 찜통 같은 단칸방의 여름은 낡은 선풍기 한 대로는 버티기 힘듭니다. "이거라도 대고 있으면 좀 시원해져요" 형편이 어려워 선풍기조차 마음껏 못 트는 도현이는 꽁꽁 얼린 생수통을 목에 갖다 대며 겨우 더위를 견딥니다. 곰팡이와 피부병 "곰팡이가 벽을 타고 올라와서 옷까지 번졌어요" 집안에 진동하는 덜 마른빨래 냄새, 비가 오면 심해지는 습기와 곰파이에 남매는 없던 피부병이 생겨 온몸을 긁습.. 2023. 7. 8.
선천성 거대모반증 다은이의 수십 번의 수술 선천성 거대모반증 다은이의 수십 번의 수술 거대모반증 다은이 온몸을 덮은 까만 점, 몸이 까만 점으로 덮인 채 태어난 다은이는 수십 번의 수술을 견뎌야만 합니다. ※ 선천성 거대모반증 이란? 신생아 약 2만명 중 한 명 꼴로 발견되며, 모반의 크기가 클수록 악성 흑색종으로 발전할 수 있고 피부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희소병이다. 제거 수술과 레이저 치료, 약물 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선천성 거대 모반 몸 절반 이상이 점으로 태어난 아이 선천성 거대모반증 다은이는 온몸이 까만 점으로 뒤덮인 채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지 1년째 되는 날, 돌잔치 대신 수술대 위를 올라야 했던 다은이. 다은이는 모반이 악성 흑색종으로 변할 수 있어 평생 수술을 받아야만 합니다. 다은이와 할머니 아픔을 참는 다은이, 그.. 202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