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 후원1 화상 흉터로 가득한 은우의 고통 화상 흉터로 가득한 은우의 고통 이제 갓 돌을 지난 작디작은 은우의 몸은 그날의 쓰라린 화상 흉터로 가득합니다. 아물지 않는 은우의 상처에 지금 위로의 손길이 간절합니다. 은우야, 너의 새살이 돋을 때까지.. 너의 새살이 돋을 때까지 은우를 돕고 싶어요 작은 몸에 쏟아진 뜨거운 물, 매일 반복되는 고통. 지난 3월, 10개월이었던 은우는 가열식 가습기의 뜨거운 물이 쏟아지는 사고로 신체 절반 가까이 중증 열탕 화상을 입었습니다. 주사 놓을 곳이 없을 정도로 화상이 심각했던 은우. 중환자실을 오가며 6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후에도 매일 반복되는 화상 치료. 은우는 끔찍한 고통을 참아내기 위해 손수건을 무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은우는 살려고 하는데, 제가 무너지면 안 되잖아요. 화상 입은 은우.. 2023.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