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캐냐 트루카나1 월드비전 MBC희망프로젝트 아프리카에 단비를 월드비전 MBC희망프로젝트 아프리카에 단비를 배우 윤유선과 함께 찾은 케냐 투르카나 역사상 가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케냐 투르카나 기후 변화와 피해로 벌써 일 년째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강은 말라버렸고 가축은 모두 죽었습니다. 굶주림에 지친 아이들은 웃음을 잃어갑니다. 가뭄과 기근으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 가뭄과 기근으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 소녀가장로 초이토 이야기 "언젠가 다시 학교에 가서 마을 사람들을 돕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지독한 가뭄으로 가축을 모두 잃었고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열두 살 로초이토의 곁에는 연로한 할머니와 어린 동생 이페 새만 남았습니다. 학교는 포기한 채 하루 종일 물을 긷고 일을 합니다. 몸이 아픈 동생에게 죽이라도 먹이기 위해서는 바쁘게 숯을 만들어 팔아.. 2023.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