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소영이1 시한부 판정을 가슴에 새긴 소영이 시한부 판정을 가슴에 새긴 소영이 내가 언제 죽을지 안다면.. 하루하루가 소중할까요? 하루 24시간이 아쉬워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 수 있을까요? 성인인 저에게 누군가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당연히 맞다고 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죽음이라는 단어에 체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성인보다는 크게 와닫지는 않겠죠. 그저 지금 순간에 웃을 수 있고, 행복감을 느낄 수만 있다면, 최고의 하루를 보낼 테니까요. 이런 하루하루의 기억들을 품으며, 성장한 아이들은 앞으로의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어 갈 것입니다. 또, 미래의 본인의 손아래 사람에게 받은 사랑을 온전히 전달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겠죠. 오늘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10살 소영이의 어두운 세상을 전달해 드리려.. 2023.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