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서현이1 뇌종양을 앓고 있는 서현이와 할머니 뇌종양을 앓고 있는 서현이와 할머니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것이 꿈인 서현이는 10살입니다. 갑자기 발병한 뇌종양으로 치료를 이어가며, 몸과 마음에 상처만 남은 서현이는 부모님의 사랑도 받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그 이유는 아빠는 세상을 떠나셨고, 엄마는 집을 나가셨습니다. 어린 나이에 성인도 버티기 힘든 치료를 견디며, 엄마, 아빠를 불러 본 지 오래된 서현이는 엄마, 아빠란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을지.. 보고 싶지는 않은지.. 그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행히도 서현이의 곁에는 서현이를 돌봐주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치료도 힘들고 가정사도 힘겨운 서현이 옆에 할머니라도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할머니가 서현이를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는 큰 사랑이겠지만 왠지 서현이가 외롭고 힘겨워.. 2023.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