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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2

꿈꾸는게 두려운 보육원 아이들의 고민 꿈꾸는게 두려운 보육원 아이들의 고민 "보육원"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다 알고 계실 겁니다. 보육원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3~4세 어린아이들이 모여서 지내는 곳이라고 들 많이 생각합니다. 안쓰럽고 눈길이 가기는 하지만 실제로 피부에 와 닫지 않는다는 것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이들은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아주 어린 나이부터 보육원에서 자라기도 하지만, 때때로 청소년기에 접어들 무렵 시설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시설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아이들은 말로다 설명할 수 없는 힘든 날들을 겪은 뒤 보육원에서 지내며, 지워지지 않는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완전히 치유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갖고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서로를 기대며, 밝게 .. 2023. 10. 9.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캠페인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캠페인 나는 '나'의 보호자 입니다 만 18세가 되면 시작되는 막막한 홀로서기. 스스로 보호자가 되어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하는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 능력이 없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가 종료된 아이들을 말합니다. 이 아이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발표에 따라 아동 의사에 의해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아이들의 홀로서기 응원하기 어린 시절은 외롭고 힘들었어요 언제 보육원에 오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그냥 부모님이 저를 버리셨다는 것만 알아요. 어린 시.. 2023.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