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지원1 은아와 여동생의 배고픈 하루 은아와 여동생의 배고픈 하루 살기 좋은 대한민국. 언제든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배달 앱을 열어보면, 10분 안에 배달되는 맛있는 음식들이 서로를 선택해 달라고 아름다운 자태를 내뿜으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제는 손쉽고, 저렴하게 맛집들의 음식을 언제든 내가 원할 때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전만큼 사회적 경제력도 발전돼, 예전처럼 못 먹고 자라는 아이들이 없다고 할 정도로 주변이 모두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야를 돌려보면 여전히 사회 사각지대에서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살기 좋은 현시대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많은 아이들이 하루하루의 현실에 부딪히며, 괴로움을 참아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끼 선물하기 오늘 담은 내.. 2023.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