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지원1 할머니를 위해 빈병 줍는 12살 재동이 할머니를 위해 빈병 줍는 12살 재동이 희망을 줍는 아이 "초록색병은 100원, 갈색병은 130원. 이 길에 있는 거 다 주워서 할머니랑 먹을 계란으로 바꿀 거예요." 희망을 줍는 아이 재동이 100일 된 아기 12년 전 여름 할머니를 찾아온 재동이 엄마는 이제 목을 가누기 시작한 100일 된 아기와 손바닥만 한 아기 옷 두 벌을 두고 떠났습니다. 그 충격으로 아빠마저 집을 나가고... 평생 홀로 자식을 키웠던 할머니는 나이 칠십에, 엄마 품을 찾아 우는 핏덩이를 가슴에 안았습니다. 계란 하나씩 먹을 수 있어요. " 병 하나 더 찾으면 내일 할머니랑 저랑 계란 하나씩 먹을 수 있어요." 마을 공토에서 나물을 캐어 팔고 폐지와 유리병을 줍던 할머니가 무릎을 다쳐 혼자서는 서지 못하는 지체장애가 생긴 건 재.. 2023. 6. 17. 이전 1 다음